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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잇다른 이적설에 “레버쿠젠은 매력적 팀”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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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사진=Getty Images)

손흥민(23·레버쿠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불거지자 직접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레버쿠벤과 장기계약을 맺었다. 여기에서 뛰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일”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 4일 메트로를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이 꾸준히 분데스리가에서 기량을 발휘하자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손흥민 이적설이 나돌았다.

손흥민은 당분간 레버쿠젠에 남을 뜻을 내비쳤다. 그는 “레버쿠젠에서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라면서 “레버쿠젠은 나 뿐 아니라 뭔가를 성취하려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매력적인 팀”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번 인터뷰는 트위터를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에 손흥민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한 경기가 아닌 시즌 전체로 바이에른 뮌헨을 넘어서야 하는데 당장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한국 팬들이 분데스리가를 많이 보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이 주말에 레버쿠젠을 응원한다고 믿는다”라면서 “팬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감사해했다.

손흥민은 오는 9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32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8호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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